자동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스마트 자동차가 나오고, 이제는 운전대에 손을 놓고도 자유롭게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를 나왔다. 자율 주행 자동차는 도로에서 보이는 표지판이나 도로 양옆에 있는 라인을 스스로 확인하여 따로 운전자가 운전할 필요 없이 자동차 스스로 주행한다. 특히, 자율 주행 자동차는 머신러닝 기법을 응용하여 만든 최근 주목받는 기술로, 전 세계는 자율 주행 자동차가 정식으로 운행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자율 주행 자동차 주행을 시범 삼아 운행할 수 있는 장소를 정하여 법을 만들고, 규제를 풀고, 연구에 박차를 가하였다. 자율 주행 자동차는 분명하게도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가장 큰 변화이지만 과연 이대로 괜찮은가에 대해 2부작으로 이야기해볼까 한다. 오늘은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보자.
갓구글. 너희들은 못하는 것이 무엇이냐. 구글의 알파벳 기업구조는 정말 다양한 사업을 이끌어내며 하나둘 성공의 결과물을 내놓고 있다. 그들의 가장 기본적인 상업품 포털사이트 구글은 물론, 로봇, 무인 자동차, 스마트 도시, 안드로이드 등 무엇하나 이슈가 안된 것이 없다. 그리고 그들은 매번 그러하듯 아무렇지 않게 자신들의 연구와 그 결과물을 내놓곤 한다. 그들이 이번에 내놓은 것은 무엇일까. 바로 보안 칩이다. 구글은 펌웨어 해킹에 방어를 하고자 그들만의 칩을 만들었고 그것이 보안 칩 타이탄이다.
영화 터미네이터를 아는가. 1997년,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 로봇이 스스로 지능을 갖추면서 인류를 잿더미 속으로 묻어버린다. 살아남은 인간들은 기계의 지배를 받게 되고, 이 상황에서 인간들을 이끄는 반기계연합의 리더인 존 코너의 탄생을 막기 위해 기계는 과거로 돌아가 그의 엄마를 죽이려 하는 이야기다. 터미네이터는 최근 영화에 비하면 상당히 촌스러운 영상에도 불구하고, SF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었다. 우리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로봇이 갑자기 돌변하여 인간에게 위해를 가한다면 어떠할까. 영화에서는 이를 인공지능이 스스로 지능을 갖추었다고 표현했지만, 만약 바이러스나 해킹을 통했다면 더 그럴듯하지 않을까. 오늘은 생활속해킹, 로봇해킹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국가 간의 사이버 공격이 날로 증가하고, 서로 간의 보이지 않는 긴장감이 감돈다. 우리는 모르겠지만, 국가 간의 해커들 싸움은 매일 일어나고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 수 많은 공격 중에서도 단지 몇 개만 수면으로 올라오고 우린 딱 그 정도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마도, 진실은 국가 간의 사이버 공격을 최전선에서 느끼는 군대나 국가 기관, 보안회사만이 알겠거니 싶다. 그래서인지 괜스레 그들의 말 한마디,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눈길이 간다. 예를 들어, 미국의 FBI가 일제히 러시아의 보안 회사 카스퍼스키 랩에서 제공하는 백신을 쓰지 말라며 기업, 정부, 스카다 등 여러 곳에 권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미국의 행동에 FBI는 러시아의 무엇을 알고 있어서 그런 것일까. 왜 그런 것일까. 그 동기에 관심이 간다.
우리는 수많은 기기 속에서 살고 있다. MP3, 전화, 인터넷 커뮤니케이터 이 세 가지를 할 수 있었던 각각의 기기는 하나로 합쳐져 아이폰이 되었다. 또한, 편리한 주거공간을 위해 네트워크 기능이 담긴 스마트 생활용품이 쏟아져 나왔다. 이처럼 기기는 우리의 일상에 더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한몫한다. 특히 최근에는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마트 헬스기기, 스마트 마사지 기기 등 사용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 나오는 스마트 헬스 기기들은 사용자의 생체 정보에 맞춰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하고, 뇌파와 맥파를 측정하여 스트레스를 분석한 후 정신 건강을 돕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건강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병원은 어떠할까. 우리의 생활 공간이 스마트해진 것처럼 병원도 무선 의료 기기의 증가로 더 편리해지고 효율성이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페이스북 계정을 다시 만든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각자의 이유가 있겠지만 어쩐지 필자도 어느 정도 공감되는 이유일 것이라 생각된다. 너무 오픈 되어 있는 공간이랄까. 아무튼, 너무 오픈된 공간이면서 개인정보가 넘쳐나는 공간인지라, 페이스북은 이전부터 사생활 침해로 많은 말이 오갔었다. 전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공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더군다나 페이스북은 탄생서부터 개인정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이를 확대하면서 수익을 창출했다. 오히려 이런 페이스북에서 사생활 침해라는 말이 안 나오면 이상한 걸 수도 있다. 그럼에도 페이스북은 나름대로 은밀하게 프라이버시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페이스북 이용하는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페이스북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믿는 이는 13%에 불과한 정도가 문제라면 문제다. 페이스북의 프라이버시 정책은 사생활 침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분명 여기에도 많을 걸? 이 SNS 중독자들! 언제부턴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은 전세계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하나의 유희거리가 되었다. 국내에서 자리잡고 있던 싸이월드, 블로그의 형태는 아직 살아는 있지만 이전만큼이나 흥하지는 않다. 이러한 양상은 SNS의 일부 기능을 더 잘 살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의 등장으로 더욱 그런 것 같다. 특히나, 싸이월드의 경우는 서비스를 종료하기 지난 10년간 큰 발전이 없었던 탓에 이러한 점을 실패의 요인이라고 보고 있는 시선도 크다. 그런 의미로 페이스북은 런칭한 이래로 약 10년 가까이 되어 가지만 여전히 SNS계의 강자다. 하지만, 발전이 없으면 퇴보되기 마련. 어떻게 페이스북은 그 오랜 시간을 거쳐 큰 변화도 없어 보였는데 미국 상장기업 5위에 든 것 일까. 사실, 페이스북은 알게 모르게 계속해서 업데이트해오고 있었다. 오늘은 우리가 모르고 있던 페이스북의 기능과 보안 기능 그리고 페이스북과 관련된 사이트를 하나씩 소개해볼까 한다.
2017 Secuinside에 못 가신 분들을 위해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무슨 강의를 하였는지 조금이나마 보여 드렸습니다. 앞서 얘기하였듯이 발표자의 사정에 의해서 혹은 콘퍼런스를 직접 봐야지만 알 수 있는 내용은 제하였습니다. 비록 몸은 못 갔지만 흥미롭고 재미있는 강의들을 여기에서 만나보시고 조금이나마 그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느껴보길 바랍니다. 오늘은 2017 Secuinsid 세션 강의 그 마지막 편입니다.
1부에 이어서 또 다른 흥미로운 강의를 가지고 왔습니다. 못 가신 분들을 위한 강의 정리! 물론 콘퍼런스에서 직접 들은 것 만큼은 못하지만 보여드릴 수 있는 한에서 최대한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