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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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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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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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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12

며칠 전, 회사에 출근을 했는데 사장님이 맥주를 마시며 코딩하고 있었다. 저 사람이다!! 회사에서 짬밥이 제일 적은 내가 사장님을 모셔와 앉혀놓고 다짜고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왕이면 사장님이 곤란해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곤란한 질문들을 생각해내려 애썼다. 페이스북에 이벤트도 걸어 좀 더 곤란한 질문들을 받아봤다. . 닉네임 beist, 이승진이다. 시스템 해킹의 대가이며 국내 해킹하는 사람, 보안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의 이름 혹은 닉네임은 들어봤을 것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수의 컨퍼런스에서 발표자로 모셔가려 하고 블랙햇에서 스마트TV 해킹과 관련하여 발표도 하셨다. 글로벌 해커 beist 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다. 그와 관련된 한 가지 썰을 풀자면, 필자가 BOB 프로젝트를 할 당시 새벽에 팀원들이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 때, 이승진 멘토님이 술을 드시고 들어와 옆에 있던 아주 잠시 쉬고 있던 다른 팀 한명씩 리버싱을 시키며 멘토님은 그 뒤에 앉아 질문하고 물어보고 왜 그렇게 하냐며 따스한 말씀을 전하시기도 했었다. 필자는 취약점 트랙이 아니어서 열심히 하라는 응원의 말씀만 전해주셨지만 다른 취약점 트랙의 친구들은 이 곳에 올 엄두를 못냈다. 큰 키와 동굴같은 목소리, 날카로운 질문으로 BOB 친구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그 유명한 멘토님이다. 소문에는 BOB 면접시에 정말 무섭고 피하고 싶은 여러 방들 중에 이승진멘토님 방을 꼽지만 이래뵈도 한참 어리고 가장 말단 계급인 필자가 다짜고짜 인터뷰! 라고 해도 받아주시는 천사같으신 분이시다. 더군다나 회사 내에서 자리 위치가 변경되더라도 가장 안좋은 의자, 안좋은 책상과 위치는 항상 사장님의 자리다. 물론, 그 자리에 사장님이 안계셔서 그런 것도 있다. 정말 무서운 분들은 회사에 계신 분들이지 않을까 싶다. beist님과의 인터뷰를 영어로 작성하여 널리널리 알리면 더 좋을텐데.... 정말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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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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