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에 있는 대부분 글은 해킹과 관련된 글이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해킹이 있다면 부당한 이득을 거하게 취하려는 해킹도 있다. 아니면 수호특공대처럼 세계 평화를 위해 가면을 쓰고 약자를 도와 공공의 적을 해킹하는 익명의 무리도 있다. 그들은 같은 해킹을 하지만 극명하게도 두 분류로 나뉜다. 해킹을 통해 범죄를 저지르는 인물도 있지만 분명하게 해킹으로 사회적 도움이 되는 해킹을 하는 인물도 있다. 그렇다고 좋은 의도를 가지고 하는 해킹이 옳다고 말하기에는 어렵다. 좋은 의도를 가진 해킹이 옳은 것인지 모든 해킹은 범죄인 것인지 오늘은 이러한 관점으로 해킹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한다.
요즘 방 탈출 카페가 유행이다. 원래는 게임으로 먼저 나온 장르지만 직접 몸을 움직여 방 탈출을 한다는 것이 굉장히 흥미롭다.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면서 숨겨진 방도 나오는데 생각보다 퀼리티도 좋다! 방에 들어가게 되면 여러 단서를 찾아 주어진 단서를 풀어 방을 탈출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추리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보안 업계에서도 이런 추리게임과 비슷한 분야에 관해서 이야기해보려 한다. 하지만 현실은 진짜 추리 게임은 아니다.
오늘은 혁명과 저항의 아이콘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쓴 ‘어나니머스(Anonymous)’ 그들이 누구인지에 관하여 이야기해보려 한다. 그들은 해커이며 사회 운동가들이다. 그들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세계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그들의 특징인 익명성은 그들이 누구인지 서로가 누구인지도 모른다는 것으로 잘 나타나 있다.
최근에는 해커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오늘은 기본에 충실하자는 느낌으로 해커에 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요즘에는 ‘어나니머스’도 있고 해커가 사회적으로도 좋은 활동을 많이 해서 멋있게 바라보는 시선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어두운 거 좋아하고 다른 이를 골탕먹이는 것을 좋아하는 음침한 시선으로 보는 사람도 많다. 오늘은 그러한 생각에 찬물을 끼얹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해커는 생각보다 재미있고 멋진 사람들이다. 그들은 정말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정말 죽자고 컴퓨터에 파고든다.